문득~

공공의 벗 snow
문득 이런 자문을 해봅니다.
올여름 당신은 무엇을 위해 땀흘렸냐구.
올여름 당신은 무엇에 미쳤살았냐고.
올여름 당신은 무엇에 가슴이 뛰었냐고.
올여름 당신의 무엇을 간절히 원했었냐고.

그렇습니다.
워터피아가 있었기에 여름동안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듯합니다.
더욱 정확히 말하자면..
진정 소중한 것은
여름동안 향상된 스키/보드 실력보다도
좋은 사람들하고 좋은 인연으로 알게 된거죠.

하늘을 보니 전형적인 높은 파아란 가을하늘입니다.
올해도 100일 남짓 않남았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여러분의 소중한 한해동안의
결실과 수확이 풍성하게 넘쳐나는 그런 가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데 저는 뿌린게 없으니 수확할게 별로 없네요 ^^;
이상 마음만은 부유한 공공의 벗 snow 였습니다. ㅋㅋㅋ
조회 수 :
300
등록일 :
2005.10.04
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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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스키

2005.10.05
16:06:49
암튼 스노우 대단하더라~넘 머싯어

아찌

2005.10.05
16:44:52
그래도 몸은 공공의 적이야 임마.ㅋㅋㅋ 괜히 꼬셔가지구 이게 먼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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