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 25분 현재 일본 기상청 예보 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기상청은 ??
이렇게 나오네요.ㅠㅠ 조만간 발표하겠지요.^^
올해는 이례적으로 지금껏 태풍이 없이 잠잠했습니다.
다만 서태평양에서 5월 말 부터 1호 태풍은 그 발생의 조짐이 추적 되고 있었지요.
점차적으로 발달된 저기압이 드디어(?) 2016년 1호 태풍의 이름 네파탁을 달게 되었군요.
그 경로는
올라 오다가 대만을 통과해서 중국쪽으로 향 할 경로와
제2의 그림처럼 한반도로 향 할 경로가 예상 됩니다.
3일 오후 부터 우리나라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계속 비가 오겠고,
위 1호 태풍은 7~8일 경 중국 혹은 우리나라에 상륙이 예상 됩니다.
중국에 상륙하드래도 그 수증기는 한반도로 향 할 것이고, 직접 한국으로 상륙한다면 그 피해가 만만치 않을것으로 예상 됩니다.
검색해 보니 1호 태풍이 7월에 발생한 해는 측정이 시작된 1951년 이후 73년과 98년 2016년 단 세차례에 불과 하다네요.
이런 흐름으로 보아 올해에는 라니냐가 매우 강하고 또한 장기에 걸쳐 발생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서태평양에서 계속 발달되는 저기압을 주시해야 하는 2016년 이 되겠네요.
그.러.나
여름 태풍은 겁낼 필요는 없어요. 비가 문제지만...!
우리나라 기상청이 10시 40분에 태풍발표 했습니다.
나보다 15분 늦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