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마스터님.
정말 너무 오랜만이죠..
사실..오랫 동안 잊고 살았었습니다.(몇년간을...ㅡ.ㅡ)
그러다 오늘 문득..혹..아직도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주소창에 www.waterski.co.kr과 엔터를 누르는데..
짜잔~~하고 나타나는 ..
무언지 알수 없는 묘한 기분으로 반갑고 반가웠습니다.
너무 오랜 시간 잊고 있었던 제자신에게 '너 바보 아니니?'할정도의^^;
사실..수상레포츠를 한 4년을 멀리했드랬죠..
그러다 보니..암래더..ㅎㅎ
제가 워터피아에 첫발을 내딛던 때가 20대초반의 풋풋한 아가씨였는데..
이제는 20대 마지막의 결혼을 앞둔 예비 아줌마가 되어 다시 찾아오게 되었네여.
예전 그곳에 그대로 계신거죠.
넘 가고 싶습니다.그립습니다.저에겐 그시절이 너무나 소중하고 아름다운 추억이었기에..
또,워터피아에서 맺은 인연들도 이제와 새삼 너무 그리워지네요.
이렇게 글을 쓰다 갑자기..혹..제가 누군지..기억을 못하시진 않을까도 싶네요.
그래도 얼굴 보면 기억 하겠죵..ㅌㅌ
조만간 찾아 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_^